[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마디에르(Pharmadiere)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리쥬앤(Reju:N)’을 출시하고 국내 주요 약국 입점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파마디에르는 ‘피부는 일상 속 습관에서 달라진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약국 현장에서 소비자 피부 고민을 가까이서 들어온 약사들의 경험을 토대로 탄생한 브랜드다. 제품 설계 단계부터 약사가 직접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자극보다는 피부 본연의 리듬 회복을 중시하는 과학적 접근으로 일상 속 더마 루틴을 제안한다.

신제품 리쥬앤은 PDRN 1875ppm과 NMN 1000ppm을 동시에 배합한 듀얼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 자생력 회복을 돕는다. 기존 약국용 리페어 크림이 주로 PDRN 단일 성분을 사용한 데 비해 NMN을 추가함으로써 세포 에너지 활성과 피부 탄력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감하거나 시술 후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진정과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28±3일 루틴 케어’ 콘셉트를 적용해 피부 턴오버 주기에 맞춘 데일리 크림으로 개발됐다. 저자극·무향 포뮬러를 적용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미백 및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받았다.

현재 리쥬앤은 전국 프리미엄 약국에 입점했으며, 향후 전국 약국망으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몰과 함께 동남아·일본 등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파마디에르 관계자는 “리쥬앤은 기존의 단일 성분 PDRN 크림을 넘어 NMN을 더한 듀얼 포뮬러로 재생과 에너지 충전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약사가 직접 참여한 브랜드인 만큼 약국에서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더마 코스메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