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 시민단체는 20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지구 풍선에 피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 시민단체는 20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지구 풍선에 피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 시민단체는 20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지구 풍선에 피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기후변화가 범지구적인 문제가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채식이 기후변화 대응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채식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비건 채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일 오후1시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단체는 광화문에서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구 평균온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도 상승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품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축산업이 탄소배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채식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단체는 비건 채식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비건 채식이라고 외쳤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지구 풍선에 피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음은 한국채식연합의 성명서 전문이다. 오늘날 지구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후 위기는 지구 곳곳에서 가뭄, 홍수, 혹서, 혹한, 기아, 질병, 재해, 멸종,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제1형 당뇨병은 만성 질환으로 췌장의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의 베타세포가 사멸돼 혈당 조절 능력을 영구히 상실해버린 질병이다. 제1형 당뇨병에 걸린 환자의 경우 이러한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 호르몬 주사를 평생 투여해야 하는데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완전 채식이 이러한 제1형 당뇨병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당뇨병 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의 학술지 임상적 당뇨(Clinical Diabetes)에 게재된 미국 ‘책임감 있는 의학 의사 위원회(PCRM)’의 연구에 따르면 저지방 완전 채식이 제1형 당뇨병 성인의 증상을 완화시켰다. 책임감 있는 의학 의사 위원회 하나 칼레오바(hana kahleova) 박사팀은 미국 사망률 4위에 해당하는 제1형 당뇨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가운데 식단에 주목했고 저지방 비건 식단이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고자 연구를 마련했다. 이들은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성인 58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제한이 없는 저지방 비건 식단과 부분 조절 탄수화물 식단이라는 두 가지 식단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식단을 유지하도록 했다. 완전 채식 그룹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난 18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첫 번째 관객 참여 행사인 ‘ALL-LIVE: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인 이벤트인 상영회에서 반려동물로 돼지를 맞이한 채식주의 소녀 밥스의 이야기를 담은 네덜란드의 마샤 할버스타드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꿀꿀’의 상영뿐 아니라,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 부스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려동물 먹거리 부스, 유기 동물 보호 포토존, 미니 어질리티 존 등 상시 프로그램의 부스가 인산인해로 북적였으며, 오후 선착순으로 진행된 천연 아로마오일 브러싱 스프레이 만들기, 청바지 업사이클링 배변 봉투 만들기, 반려동물 캐리커쳐 그리기, 견심 확인 펫타로의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 가족의 행복을 위한 방법’을 주제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인 강성일 작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의 내용 중 반려인에게 전하고 싶은 8가지, “1. 사랑을 많이 표현하기, 2. 사진 많이 찍기, 3. 털을 모아두기 4. 오랫동안 못 본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기, 5. 버킷리스트 써두기, 6. 장례식장 정보를 알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GS리테일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헌 옷을 기부받아 재활용하는 ESG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GS리테일이 2021년부터 4년간 이어온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음에도 버려지는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고 이를 활용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앞선 3년간 진행된 ESG 캠페인 ‘친구’에는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14만 179점의 기부가 이뤄졌다. 자원 선순환으로 28톤 규모의 탄소를 저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기부 물품을 업사이클링한 제품 등은 환경교육키트로 구성됐고 누적 2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올해 4번째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의 기부 물품은 다음 달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 택배 기기를 통해 물품을 기부하면 된다. 전국 26곳 아름다운가게 거점 매장에서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 대상 물품
비건(Vegan·채식주의자)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본지 기자들과 의논 끝에 웹툰을 기획했고 '비건식당'이 탄생했다. 웹툰을 보는 모든 사람이 비건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웹툰을 보고 육식을 조절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한 명의 완벽한 비건보다 열 명의 '비건 지향인'들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이 있다. 이 웹툰은 비건뉴스 구독자(비건인·비건 지향인)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에게 바친다. <편집자주> [웹툰] 비건식당 29화 글·그림=간세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세계 저명한 기후과학자들 가운데 대부분이 금세기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도를 돌파하는 과정에 있다고 봤으며 단 6%만이 1.5도를 충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380명의 기후과학자들 가운데 대부분이 이번 세기에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최소 2.5도 상승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를 넘어 인류와 지구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사회는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2100년까지 지구 표면의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전 대비 2도 이내, 나아가 1.5도 이하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기후변화가 가속하면서 1.5도를 넘는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고 이미 1.5도 마지노선을 넘었다는 절망적인 결과도 나온 상태다. 조사대상이 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의 구성원들인 기후과학자들은 약 80%가 지구 온난화를 최소 2.5도로 예상한 반면, 거의 절반은 최소 3도로 예상했다. 단지 6%만이 국제적으로 합의된 1.5도 제한이 충족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들은 이미 발생한 것보다 훨씬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담배에는 수많은 유해 성분이 들어있어 폐암, 기관지염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흡연자들이 건강한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채식을 할 때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만성폐쇄성폐질환 재단 저널(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s: Journal of the COPD Foundation)에 게재된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흡연을 하거나 흡연을 해본 적 있는 젊은 성인이 영양이 풍부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할 시에 폐기종 발병 위험이 절반이나 준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종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 중 하나로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숨을 쉴 때 폐조직이 늘어나는 것을 조절하는 섬유가 파괴되면서 폐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폐기종이 지속될 시에는 이로 인해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활량이 감소하는 증상도 나타난다. 폐기종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흡연이 손꼽힌다. 연구진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젊은 성인 흡연자의 식물 중심 식단이 폐기종 발병 위험에 영향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가 동물을 가죽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동물은 가죽이 아니며, 동물은 인가의 패션이 아니라고 외쳤다. 단체는 가죽 제품은 끔찍한 도물학대가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비건 가죽, 인조 가죽 등의 대안을 선택하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가 동물을 가죽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동물은 가죽이 아니며, 동물은 인가의 패션이 아니라고 외쳤다. 단체는 가죽 제품은 끔찍한 도물학대가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비건 가죽, 인조 가죽 등의 대안을 선택하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가 동물을 가죽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동물은 가죽이 아니며, 동물은 인가의 패션이 아니라고 외쳤다. 단체는 가죽 제품은 끔찍한 도물학대가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비건 가죽, 인조 가죽 등의 대안을 선택하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가 동물을 가죽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동물은 가죽이 아니며, 동물은 인가의 패션이 아니라고 외쳤다. 단체는 가죽 제품은 끔찍한 도물학대가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비건 가죽, 인조 가죽 등의 대안을 선택하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 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시민단체가 동물 가죽을 소비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는 가죽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에 따르면 가죽은 소, 돼지, 염소, 양 뿐만 아니라 비단뱀, 악어 등 이국적인 동물들을 죽여 만든다. 이들에게서 비롯되는 가죽은 부산물이 아니라 주산물이기 때문에 실제로 가죽을 얻기 위해서 많은 동물들이 죽임을 당한다. 이에 단체는 가죽은 동물의 피부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죽을 구입하는 것은 끔찍하고 부끄러운 동물학대를 돈을 주고 구입하는 행위와 같다고 비판했다. 단체 가죽이 아닌, 천이나 인조 가죽, 비건 가죽 등 충분한 선택지가 있다며 가죽이라는 이름의 동물학대에 동조하지 않기를 촉구했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BLOODY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가죽'(Leather)은 소, 돼지, 염소, 양 등 뿐 아니라 비단뱀, 악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