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비건&셀럽] 유명 스케이트보더 미키 파파의 비건 라이프
2020년은 올림픽에서 스케이트보드 종목이 데뷔할 수 있는 해였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프로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은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려면 1년은 더 기다리게 됐다. 지난 12일, 해외 매거진 VegOut은 프로 스케이트보드 선수이자 올림픽 유망주, 그리고 채식주의자 미키 파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키 파파는 케이트보드가 운동, 예술, 문제해결의 완벽한 균형이라고 말한다. “기술을 한 번 배워서 완벽히 해낼 수 없다.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많은 스타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습득한 기술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스케이트를 타는 방식이 다양해진다”라고 말했다. 매번 다양한 기술을 조합할 수 있기에 지루할 틈이 없고 매력을 느낀다고. 미키 파파는 스케이트보드도 청소년의 일탈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스케이트 커뮤니티가 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동이라는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 축구나 농구, 하키 등과 마찬가지로 운동 종목의 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스케이트보드는 예술과 운동의 중간지점에 있다. 매일 아침 ‘예술가는 어떻게 훈련할 것인가?’라고 나 자신에게 질문한다. 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