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언리미트가 미국 식물성 달걀 시장의 선두주자인 저스트에그와 콜라보 팝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언리미트는 9월 한 달 동안 서울 이태원의 레스토랑에서 언리미트와 저스트에그 콜라보 메뉴를 선보이는 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해 이태원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이태원 헤리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태원의 비건 컬쳐를 응원하고 다양한 식물성 메뉴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언리미트가 제공하는 비건 지도를 통해 이태원 구석구석에 위치한 10곳의 레스토랑에서 각각 다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레스토랑에는 비건 레스토랑인 플랜트, 레이지 파머스, 몽크스부처 등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샵인 노노샵 등 이태원을 대표하는 맛집들이 포함됐다. 아울러 언리미트와 저스트에그로 만든 한정판 팝업 메뉴와 함께 삼성 폴더폰 갤럭시 Z 플립 5, 언리미트 제품 10만원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비건 지도에 표시된 레스토랑 중 한 곳의 언리미트 x 저스트에그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개인 SNS 계정에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환경보호와 동물 복지를 위해 식물성 대체 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체 달걀 브랜드 저스트에그가 던킨도너츠와 함께 식물성 신메뉴를 선보인다. 식물성 대체 달걀 브랜드 저스트 에그(JUST Egg™)는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롭게 출시하는 신메뉴 ‘JUST Egg™ 당근 라페 치아바타’에 원료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JUST Egg™ 당근 라페 치아바타’는 저스트 에그의 식물성 대체 오믈렛이 들어가고, 당근 샐러드, 크림치즈와 허니 머스타드를 곡물 가득한 치아바타에 올린 샌드위치로 던킨 일부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만 신제품은 완전 비건 식품은 아니다. 저스트 에그 최고 매출 책임자인 맷 라일리는 "보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맛있고 편리한 메뉴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던킨의 JUST Egg™ 당근 라페 치아바타에 저스트 에그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저스트 에그는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의 재료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트 에그와 한국 식음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피그인더가든에 이어 던킨이 4번째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환경보호·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비건(Vegan)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대체육은 물론 라면과 만두, 간편식까지 매일 쏟아져 나오는 비건 식품을 직접 먹어봤다. [편집자주]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식물성 계란 ‘저스트 에그(JUST Egg)’가 국내 상륙했다. 지난해 국내 생산·유통 브랜드 SPC 삼립과 잇저스트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저스트 에그’의 국내 유통을 결정했고 지난 4월 11일부터 마켓컬리,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대체 식품 관련 해외 기사를 종종 찾아보는 기자는 예전부터 ‘저스트 에그’를 알고 있었지만, 국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어 맛이 더욱 궁금했었다. 그러다 최근 우연히 시식 기회를 얻었고 액상 형태의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스크램블(355mL)’과 패티 형태의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오믈렛’ 등 2종을 맛볼 수 있었다. ‘저스트 에그 식물성 대체 스크램블’은 플라스틱병에 담긴 액상형 제품이다. 해외에서 아침으로 자주 먹는 스크램블, 오믈렛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한식에서는 계란말이나 전을 부칠 때 활용할 수 있다. 색감은 계란의 노른자와
[비건만평] '저스트 에그' 내년엔 꼭 만나요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식물성 대체 계란이 들어간 샌드위치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SPC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식물성 대체 계란을 활용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제시하고자 선보인 파리바게뜨의 첫 식물성 대체식품 활용 제품으로 미국의 식물성 기반 대체식품 기업인 '잇 저스트'가 개발한 '저스트 에그'로 만들었다. '저스트 에그'는 녹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에 강황을 더해 계란의 형태와 식감을 재현했고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받았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제품은 담백한 잉글리시 머핀 속에 부드러운 'JUST Egg™ Folded'(스크램블)와 치즈를 넣어 따뜻하게 즐기는 핫샌드위치인 'JUST Egg™ 멀티그레인 머핀 샌드위치'다. 'JUST Egg™ Folded'(스크램블)가 베이커리 및 신선한 원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파리바게뜨 직영점에서 우선 판매하며 전국 가맹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샐러드, 브런치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저스트 에그' 제품인 만큼 가치
[이창엽 만평] 식물성 대체 계란 '저스트 에그' 국내 공식 론칭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잇 저스트(Eat Just)가 국내에 상륙한다. 최신 과학과 기술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만들고 있는 잇 저스트는 식물성 대체 계란인 ‘저스트 에그(JUST Egg)’ 브랜드를 국내 공식 론칭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잇 저스트는 기존 동물성 기반 식품보다 물 사용량은 98%, 탄소배출량은 93%, 토지 사용량은 86% 더 적게 사용하는 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물성 기반 대체 식품을 개발해 왔다. 저스트 에그는 동물성 단백질보다 단백질 함량은 기존 계란과 동일한데 반해, 콜레스테롤은 제로인 매우 건강한 식품으로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Non-GMO Project verified)을 받았으며 동물성 계란이나 유제품을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다. 주원료는 녹두로 수 천년 전부터 식재료로 활용돼 왔으며 아시아인들에게 특히 친숙하다. 저스트에그는 녹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에 강황을 더해 계란의 식감과 색을 재현해냈다. 잇 저스트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저스트 에그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은 계란 1.6억 개에 달한다. 저스트 에그는 2019년 미국 시장에서 출시했으며 캐나다, 중국,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