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에스트로정’을 생산·유통하는 브랜드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며 성장 기반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트로정은 2024년 10월 출시 이후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과 차별화된 성분으로 주목받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을 연구·개발과 생산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IPO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건강·웰빙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측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소비자 중심 혁신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