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넬엑스코리아가 DNV Korea와 산업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매뉴얼 업데이트, 운영 절차서·지침서 개발, 결과물 검토, 시스템 실행 방법 지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적용 대상은 에넬엑스코리아와 에넬엑스중부태양광 2개 법인이다. 양사는 중대재해처벌법상 반기별 이행점검과 결과보고서 제출 체계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회사는 그룹 차원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기준과 국내 안전 관련 규제를 함께 반영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DNV Korea는 HSE 체계 설계와 법규 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한다.
에넬엑스코리아는 산업·상업용 기업 고객 400곳 이상에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이 고객사의 사업 안정성과 연결된다고 보고,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를 사업 운영 기반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DNV Korea와의 협력은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넘어 운영 안정성과 고객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에너지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201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수요반응(DR) 서비스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RE100 이행 지원 등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