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택배 오나…CJ·롯데 일부 배송, 한진·우체국 휴무

  • 등록 2026.07.17 01: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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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7일 배송 권역 따라 운영 달라…판매처 출고 일정도 확인해야

 

제헌절인 오늘(17일) 택배 운영 여부는 회사와 배송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는 주 7일 배송 권역에서 일부 업무를 이어가지만 한진택배와 우체국 소포는 쉰다.

 

CJ대한통운은 2025년부터 공휴일을 포함한 주 7일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설·추석 연휴와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을 제외하면 공휴일에도 배송하며, 읍·면·리 지역은 대상에서 빠진다. 이미 출고된 물품은 서비스 권역에서 제헌절 당일 받을 수 있다.

 

롯데택배도 올해부터 전국 시 지역을 중심으로 주중 공휴일과 주말에 집화·배송 업무를 진행한다. 다만 읍·면·리와 제주 지역은 주 7일 배송 대상이 아니어서 배송일이 다음 영업일로 미뤄질 수 있다.

 

한진택배는 별도 제헌절 운영 일정에 따라 지난 15일 집화를 마감하고 16일 연휴 전 마지막 배송을 진행했다. 오늘은 고객센터와 배송·집화 업무를 중단하며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우체국 창구와 소포 배달도 공휴일인 오늘 운영하지 않는다.

 

편의점 택배는 서비스별로 차이가 있다. GS25 반값택배는 공휴일에도 배송할 수 있으며, CU 택배도 공휴일 접수 체계를 운영한다. 일반 편의점 택배는 연계 택배사의 권역과 수거 시간에 따라 도착일이 달라질 수 있다.

 

택배사가 정상 운영하더라도 판매처나 물류센터가 쉬면 상품 출고는 20일 이후 시작될 수 있다. 정확한 도착 여부는 운송장 조회 화면의 배송 단계와 판매처 출고 공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김세연 기자 seyeo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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