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주상욱 ‘참교육’ 뒤 북한행…충격 엔딩

  • 등록 2026.07.18 1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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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민지 만류에 응징 멈춰…전국 시청률 21.9%·순간 최고 25.5%

 

소지섭이 주상욱을 응징한 뒤 북한으로 끌려가는 반전 엔딩을 맞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7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이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함께 특임국을 빠져나와 딸 김민지(서수민)를 집으로 데려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부장 일행은 귀가하던 중 주강찬(주상욱)이 보낸 남 실장(이동하) 일당에게 납치됐다. 세 사람은 수하들을 제압한 뒤 민지가 감금됐던 주강찬의 별장으로 향했다.

 

주강찬은 김부장에게 과거 일을 덮고 자신의 밑에서 일하면 한 달에 1억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부모의 경제력을 거론하며 김부장을 자극했다. 김부장은 “민지를 위해서 너를 제거한다”며 주강찬을 몰아붙였다.

 

도망치는 주강찬을 쫓아간 김부장은 딸의 만류에 공격을 멈췄다. 주강찬은 무릎을 꿇고 민지에게 사과했고, 민지는 주강찬과 그의 딸 혜리에게 자수하라고 요구했다.

 

김부장은 민지와 집으로 돌아와 뒤늦은 생일을 챙긴 뒤 특임국과의 약속에 따라 투항했다. 자신이 북한에서 왔다는 과거도 딸에게 털어놨다. 민지는 아버지에게 돌아오라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김부장은 잠든 사이 북한으로 옮겨졌다. 전기의자에 묶인 채 눈을 뜬 그에게 한 인물이 “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66”이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

 

18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7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1.9%, 수도권 22.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5%까지 올랐다.

 

한편 ‘김부장’ 7화는 18일 오후 8시 35분 SBS에서 재방송되며, 8화 본방송은 이어 오후 9시 50분 시작한다. 8회 재방송은 다음 날인 19일 오후 1시 35분 편성됐다.

김세연 기자 seyeo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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