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50%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했다. 사전 예매량은 23만장을 넘어섰다.
전날 전체 예매율 정상에 오른 뒤 선두를 이어가며 현재 상영 중인 나홍진 감독의 ‘호프’를 앞섰다. 개봉까지 9일을 남긴 시점에 톰 홀랜드 주연의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많은 사전 예매량을 확보했다.
작품은 관람 등급 확정 전 예매를 시작해 지난 10일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 이후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지난 15일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하면서 예매가 재개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 앞에 그의 정체를 아는 의문의 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을 얻게 된 피터 파커가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과정이 펼쳐진다.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마크 러팔로, 존 번설 등이 출연하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북미 개봉일인 31일보다 이틀 빠른 오는 29일 관객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