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채식음식점 모집…연말 조사 후 지도 반영

  • 등록 2026.09.06 13: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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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변경 신청 접수

 

서울시가 채식음식점 정보를 넓히기 위해 관내 채식전문점과 채식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업소는 방문 조사를 거쳐 유형별로 관리하며, 연말까지 현황조사를 진행한 뒤 공공 지도 등에 정보를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식품정책과는 지난 8월 18일 식품안전정보 누리집에 참여 안내를 게시했다. 시민과 관광객의 채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에는 채식전문점뿐 아니라 채식가능 음식점도 포함됐다.

 

신청은 누리집 공지에 첨부된 서식을 작성해 사업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처음 참여하는 업소는 ‘신규’ 신청서를 사용한다. 이미 참여한 업소 가운데 변경사항이 있는 곳은 별도의 ‘변경’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접수 뒤에는 관계자가 업소를 방문해 현황을 조사한다. 조사한 음식점은 채식전문음식점 또는 채식가능음식점으로 나눠 관리한다. 신청서 제출과 현장조사, 정보 게시가 차례로 이뤄지는 구조로, 새로 접수한 업소 정보는 조사 결과 취합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 음식점에는 외부에 부착할 수 있는 채식음식점 홍보마크 스티커와 서울시 채식 가이드라인·매뉴얼이 제공된다. 업소 현황을 알리는 매체로는 채식음식점 지도책자,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스마트서울맵 등이 제시됐다.

 

이번 현황조사는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후 조사 결과를 모아 식품안전정보와 스마트서울맵 등에 음식점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기존 참여 업소의 변경사항도 접수 대상으로 삼아 신규 업소 발굴과 함께 등록 정보 갱신을 추진한다.

 

8월 18일 공지 기준으로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은 약 300곳이다.

김민영 기자 m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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