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차 민생지원금 총정리…추석 뒤 신청 마감·지급액은

  • 등록 2026.09.24 2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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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하동 10월 2일 마감…김해는 연휴에도 온라인 접수

 

추석 연휴가 시작된 24일에도 김해시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동군과 하동군은 연휴 이후인 10월 2일 접수를 마감한다. 지역마다 신청 창구와 마감일이 달라 연휴 중 온라인 접수와 방문 신청 일정에도 차이가 있다.

 

온라인에서 ‘4차 민생지원금’으로 묶여 소개되는 이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시행하는 지원금이다. 전국에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단일 사업이 아니며, 주민등록 기준일과 지급 수단도 서로 다르다. 9월 24일 기준 신청기간이 남아 있는 주요 13개 시·군의 지급액과 일정을 정리했다.

 

이 가운데 접수를 가장 먼저 마치는 곳은 영동군과 하동군이다. 두 지역 모두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며 신청 마감은 10월 2일이다. 영동은 레인보우영동페이, 하동은 하동사랑상품권으로 받는다. 영동의 온라인 신청은 지난달 28일 종료됐으며, 두 지역의 남은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평군은 1인당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10월 8일까지 지급기준일 당시 주소지 또는 체류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7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함평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가 대상이며,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창군·장흥군·나주시·신안군의 방문 신청 마감은 10월 16일이다. 지급액은 고창과 장흥이 각각 30만원, 나주 20만원, 신안 10만원이다. 고창의 군민활력지원금과 신안의 민생안정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장흥은 정책발행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나주는 선불카드와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운영하며, 온라인 신청은 오는 30일, 읍·면·동 방문 접수는 10월 16일까지다.

 

문경시의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다. 신청은 10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통영시·완주군·부안군·고흥군·김해시는 10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통영은 1인당 35만원, 완주·부안·고흥은 각각 30만원, 김해는 10만원이다. 지급 수단은 통영이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완주와 부안은 선불카드, 고흥은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이다.

 

부안과 고흥은 마을별 현장 지급 기간에 받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부안은 토·일요일과 공휴일, 점심시간에는 지급하지 않는다. 고창 역시 방문 접수에서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다.

 

김해는 온라인 신청 시 모바일 김해사랑상품권, 방문 신청 시 선불카드로 받는다. 접수 마감은 10월 30일 오후 6시다. 온라인은 시작·종료 시각을 제외하고 매일 24시간 운영하며, 방문 접수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초기 신청 요일제는 지난 23일 끝났다.

 

반면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 의령군과 20만원을 지급한 속초시의 공고상 신청기간은 지난 11일 종료됐다.

 

강릉시는 지난 22일 시의회에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가결됐다. 시민 1인당 10만원 지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급계획 수립과 심의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울진군은 지난 8일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고, 양산시의 지급 조례안은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신청 마감일과 사용기한도 다르다. 부안·나주·신안 지원금은 11월 30일까지, 영동·함평·고창·완주·고흥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 수단별 사용처와 대리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거주지 시·군의 사업 안내에 따라 달라진다.

이정수 기자 jslee@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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