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없이도 뇨키 돼요”…단호박과 감자로 만드는 채식 한 끼

  • 등록 2026.10.04 1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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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깬 감자와 단호박에 밀가루를 더해 빚고 세이지 향 오일로 마무리

 

달걀 없이 만드는 단호박 뇨키는 으깬 감자와 단호박에 밀가루를 더해 반죽한다. 뇨키를 삶아 올리브오일과 세이지를 곁들이면 채식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2인분 기준으로 감자 250g, 익혀 으깬 단호박 130g, 중력분 160g, 소금 3분의 1작은술을 준비한다. 덧가루로 쓸 밀가루와 올리브오일 1큰술, 마늘 1쪽, 세이지 잎 4장, 후추도 마련한다. 단호박은 찌거나 구워 속을 긁어내고, 물기가 많으면 체에 받쳐 식힌다.

 

감자를 부드럽게 삶아 물기를 뺀 뒤 뜨거울 때 으깬다. 감자와 단호박, 소금, 밀가루를 섞어 반죽을 뭉친다. 반죽이 손에 많이 달라붙으면 밀가루를 조금씩 보태고,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는다. 단호박의 수분량에 따라 반죽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작업대에 덧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나눠 굵기 약 1.5cm의 긴 막대 모양으로 굴린다. 이를 한입 크기로 자른 뒤 포크로 가볍게 눌러 모양을 낸다. 끓는 소금물에 나눠 넣고 조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건져 물기를 뺀다.

 

팬에 올리브오일과 다진 마늘, 세이지를 넣어 향을 낸 뒤 삶은 뇨키를 더해 가볍게 버무린다. 후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세이지가 없으면 생략해도 되며, 소스가 잘 묻도록 뇨키를 한 번에 많이 넣지 않는 편이 좋다.

김민영 기자 m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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