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어덜트토이 브랜드 '레드컨테이너'의 강현길 대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창업 상담에 나서고 있다.

강 대표는 '콕링아저씨'라는 별칭으로 틱톡과 유튜브 등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실제 매장 창업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하면서 예비 창업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광고성 내용을 지양하고, 현실적인 창업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강 대표는 "광고성 콘텐츠만으로는 예비 창업자들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어 최대한 솔직하게 내용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창업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드컨테이너는 이달 말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수도권 직영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 과정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예비 창업자들이 준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창업 상담 관련 문의는 레드컨테이너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