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이 청년 개인별 장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청년인생설계학교’참가자를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청년은 진천군청년센터에서 △베이직 코스(갤럽 강점검사) △커리어 코스(버크만 진단) 중 하나를 선택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워크숍과 전문가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베이직 코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코스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명호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