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창군이 31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주민자치페스티벌 ‘제6회 우리동네 뽐내기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그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을 대표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노래, 댄스, 난타, 농악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연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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