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녪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공모 선정되어 ‘HAHA캠퍼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사업비 225억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950㎡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GX룸, 헬스케어실 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에서는 건립대상지인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 및 트랙 조성을 올해 9월 완료했고, 황톳길 조성, 시니어 운동기구 설치, 러너스테이션* 조성 등을 2026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국민체육센터 건립까지 완료되면 시니어를 포함한 전 구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체육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너스테이션: 탈의실, 라커 등 러너(Runner)들을 위한 편의시설
구는 다음 해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설계 공모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주민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