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봉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컴퓨터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자격증반’과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자격증반’은 학업과 취업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문서 작성 및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은 조리 기초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관련 직종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남구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 직업기술을 습득하고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지원 ▲직업체험과 직업훈련 ▲자립 및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꿈드림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 051-621-4831로 문의하거나 대연1동행정복지센터 5층으로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남구꿈드림센터는 부산 남구가 설립하고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수탁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