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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일산소방서의 창의적 정책이 경기소방의 위상 높여” 평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11일 실시된 2025년도 일산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산소방서의 우수한 현장 대응성과 조직문화 성숙도를 높이 평가하며, 경기도 소방의 위상을 높이는 창의적 행정의 지속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소방행정의 효율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의회의 주요 감사 절차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대응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조직의 전문성과 단결력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창의적 정책 제안과 실천 중심의 행정이야말로 경기소방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 같은 조직문화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권 웅 일산소방서장은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 위원장은 “경기도 소방의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나온다”며 “일산소방서가 보여준 균형 잡힌 조직문화와 대응역량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행정의 표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7일까지 도민 체감형 소방정책과 주민 친화 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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