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레드컨테이너는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도입하는 24시간 키덜트 멀티 플랫폼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현재 서울 강남·이태원 등 주요 상권을 포함해 전국 약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브랜드 테스트 판매와 신규 카테고리 확장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시범 운영 기간 전자담배, 잡지, 게임 굿즈, 화장품,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여러 품목을 매장에 도입해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해 왔다.
레드컨테이너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운영하거나 테스트 판매를 진행하는 데에는 비용과 리스크가 크다”며 “레드컨테이너의 공간과 시스템을 활용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동시에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4시간 방문 가능한 매장 특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다양한 제품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 및 파트너는 공식 SNS 채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