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킨부스터, 피부 상태별 선택 중요

 

스킨부스터 계열 시술이 피부 관리 영역에서 활용되는 가운데, 성분과 적용 방식이 다양한 만큼 개인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표면 관리보다 피부 안쪽에 성분을 주입하거나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되는 피부과 시술을 통칭한다. 최근에는 수분감, 피부결, 탄력 저하, 색소 고민 등 목적에 따라 여러 계열의 시술이 구분돼 활용되고 있다.

 

다만 스킨부스터는 제품명이나 시술명만으로 일률적으로 선택하기 어렵다. 성분 구성, 주입 깊이, 적용 부위, 피부 민감도, 기존 피부질환 여부에 따라 적용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계열의 시술이라도 피부 두께나 건조 정도, 색소 침착 양상, 염증 반응 여부에 따라 반응은 개인차가 있다.

 

피부 건조와 거친 피부결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경우에는 수분 환경을 고려한 방식이 검토된다. 탄력 저하와 잔주름 고민이 동반된 경우에는 피부 구조와 콜라겐 반응을 함께 살피는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 색소 침착이나 피부 톤 고민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과 범위를 먼저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피부 관리 목적에 따라 연어주사, 물광주사 등으로 불리는 시술이 언급되기도 하지만, 적용 여부는 피부 상태와 기존 치료 이력 등을 함께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 일부는 수분감이나 피부결 관리 목적에서 검토되고, 일부는 피지 분비나 모공, 잔주름 등 피부 고민을 고려해 병행 여부가 판단되기도 한다. 의료진 판단 없이 여러 시술을 동시에 진행하면 피부 자극이나 부기, 염증 반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재린 엘레슈피부과 부평점 원장은 “스킨부스터는 유행하는 시술명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보다 피부 타입과 현재 고민을 함께 살펴 접근해야 한다”며 “같은 시술이라도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어 진단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한 가지 방식만 정하기보다 피부 상태에 따라 적용 방향을 달리 검토하는 사례도 있다”며 “시술 전 피부 민감도와 기존 치료 이력, 회복 기간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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