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과 협업한 채식 기반 한식 신메뉴 ‘고추간장 당근 국수’와 ‘고추간장 취나물 비빔밥’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샐러디의 셰프 협업 기획인 ‘셰프 컬렉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찰음식의 조리 방식과 채식 기반 식단을 외식 메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샐러디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1호인 선재스님이 상업 외식 브랜드와 함께한 첫 사례다. 샐러디는 채소 중심 식단을 지향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선재스님의 자연주의 식문화 철학이 맞닿아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두 메뉴는 육류와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고 채소, 버섯, 두부 등을 활용했다. 오신채는 사찰음식에서 피하는 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 등 향이 강한 채소를 뜻한다.
사찰음식은 육류와 오신채를 배제하고 제철 식재료와 발효 장류를 활용하는 조리 방식으로, 최근에는 채식 외식 메뉴와 건강 지향 식단을 연결하는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고추간장 당근 국수는 메밀면에 얇게 썬 당근을 올리고 고추간장을 더한 메뉴다. 고추간장 취나물 비빔밥은 샐러디의 포케볼 형식에 취나물과 채소를 담고 간장 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구성됐다.
샐러디는 신메뉴 개발 과정에서 조미를 줄이고 채소와 발효 간장의 조화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선재스님은 “바쁜 현대인들이 음식을 통해 온전한 쉼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메뉴 2종은 14일부터 약 2개월간 한정 운영된다. 샐러디는 출시 일정에 맞춰 자사 애플리케이션 회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