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류승룡과 유해진이 각각 방송 부문과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렸으며, 방송·영화·연극·뮤지컬 부문 수상자와 수상작이 확정됐다.
방송 부문 대상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에게 돌아갔다. 영화 부문 대상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유해진이 받았다. 두 배우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방송과 영화 양 부문에서 중견 배우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진 시상식으로 기록됐다.
방송 부문에서는 ‘은중과 상연’이 드라마 작품상을 받았다. 예능 작품상은 ‘신인감독 김연경’, 교양 작품상은 ‘다큐인사이트: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가 수상했다. 연출상은 ‘미지의 서울’의 박신우, 극본상은 ‘은중과 상연’의 송혜진에게 돌아갔다.
방송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과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이 받았다. 조연상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유승목과 ‘파인: 촌뜨기들’의 임수정이 수상했다. 신인 연기상은 ‘폭군의 셰프’의 이채민과 ‘애마’의 방효린이 이름을 올렸다. 예능상은 기안84와 이수지가 받았고, 예술상은 ‘더 시즌즈’의 강승원이 수상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어쩔수가없다’가 작품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세계의 주인’의 윤가은, 각본상은 ‘굿뉴스’의 변성현·이진성에게 돌아갔다.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얼굴’의 박정민과 ‘만약에 우리’의 문가영이 수상했다. 조연상은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과 ‘휴민트’의 신세경이 받았다.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은 ‘3670’의 박준호가 수상했다. 신인 연기상은 ‘왕과 사는 남자’의 박지훈과 ‘세계의 주인’의 서수빈에게 돌아갔다. 영화 예술상은 ‘파반느’의 이민휘가 받았으며,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왕과 사는 남자’가 수상했다.
연극 부문에서는 ‘젤리피쉬’가 백상연극상을 받았다. 젊은연극상은 극단 불의 전차가 수상했고, 연기상은 ‘프리마 파시’의 김신록에게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뮤지컬 부문에서는 ‘몽유도원’이 작품상을 받았다. 뮤지컬 연기상은 ‘비틀쥬스’의 김준수, 창작상은 ‘에비타’의 서병구가 수상했다.
네이버 인기상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박지훈과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임윤아가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은 방송과 영화에 이어 연극·뮤지컬 부문까지 수상 범위를 넓히며 국내 대중문화와 공연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상자 명단
◆ 방송 부문
대상: 류승룡(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작품상 드라마: 은중과 상연
작품상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작품상 교양: 다큐인사이트: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
연출상: 박신우(미지의 서울)
극본상: 송혜진(은중과 상연)
최우수 연기상: 현빈(메이드 인 코리아), 박보영(미지의 서울)
조연상: 유승목(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임수정(파인: 촌뜨기들)
신인 연기상: 이채민(폭군의 셰프), 방효린(애마)
예능상: 기안84, 이수지
예술상: 강승원(더 시즌즈)
◆ 영화 부문
대상: 유해진(왕과 사는 남자)
작품상: 어쩔수가없다
감독상: 윤가은(세계의 주인)
각본상: 변성현·이진성(굿뉴스)
최우수 연기상: 박정민(얼굴), 문가영(만약에 우리)
조연상: 이성민(어쩔수가없다), 신세경(휴민트)
신인 감독상: 박준호(3670)
신인 연기상: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서수빈(세계의 주인)
예술상: 이민휘(파반느)
구찌 임팩트 어워드: 왕과 사는 남자
◆ 연극·뮤지컬 부문
백상연극상: 젤리피쉬
젊은연극상: 극단 불의 전차
연극 연기상: 김신록(프리마 파시)
뮤지컬 작품상: 몽유도원
뮤지컬 연기상: 김준수(비틀쥬스)
뮤지컬 창작상: 서병구(에비타)
◆ 인기상
네이버 인기상: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임윤아(폭군의 셰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