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채빛퀴진에서 ‘SY기술자문단’ 발대식을 열고 건축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협력체계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사와 구조·소방·친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33명과 회사 관계자 7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문단 위촉과 향후 운영 방향 공유가 진행됐다.
에스와이는 건축 산업이 구조 안전, 화재 안전, 탄소중립, AI·BIM 기술 도입 등 복합적인 변화에 직면하면서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 필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기술자문단을 구성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건축 기준 고도화로 친환경 자재와 설계 대응 역량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기술자문단은 중앙기술자문위원회와 분야별 전문위원회 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역할은 제품 품질과 성능 개선, 설계 디테일 및 BIM 기반 기술 지원,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공유, 건축 현장 적용성 검토, 건축 산업 정책·기술 제안 등이다.
에스와이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디테일, 설계 소스, 인허가 대응 자료 등 기술 자료와 솔루션 제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품·기술·서비스를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건축자재 사업의 기술 기반을 넓히는 데도 활용한다.
향후 회사는 기술자문단을 중심으로 자문위원회 운영, 기술 세미나 개최, 성과 평가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기술자문단 출범은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건축사와 관계전문기술자의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건축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자문단장으로 위촉된 신우식 예가씨엠건축 건축사는 “건축사와 관계전문기술자, 기업이 함께 건축자재의 품질과 성능 향상 등 기술개발에 참여한다면 건축서비스산업과 건축자재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자문단에는 디에스그룹, 아라그룹, 선엔지니어링, 남호엔지니어링, 일우엔지니어링, 예정엔지니어링, 도우건축, 준건축, 케이앤티건축 등 약 30개 건축사사무소와 소방기술사, 구조기술사, 친환경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