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소년센터, AI 기후재난 교육 시작

동명여중 자유학기제 연계
명지전문대와 콘텐츠 개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명여자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AI 활용 기후위기 재난대응교육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기관과 학교,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명지전문대학 AI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협력해 교수진 자문과 대학생 멘토 연계를 추진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AI 활용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폭염, 집중호우, 한파, 폭설 등 기후재난 상황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은 생성형 AI와 게임 제작 도구를 활용해 재난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 아이디어를 게임 콘텐츠로 기획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에 참여한다.

 


동명여자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교 현장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됐다. 학생들은 지역 내 기후재난 사례를 살펴보고, 재난 대응 방안을 콘텐츠로 구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대문구 기초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기후위기 재난대응교육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학교·대학·청소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환경교육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기관과 대학, 학교가 함께 지역 환경교육을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이라며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구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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