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비건단체, 비건 채식 촉구

공장식 축산·어업 구조 문제 제기

 

동물·비건단체들이 동물을 음식으로 이용하는 구조를 중단하고 비건 채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라며 동물에 대한 폭력과 살생을 멈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체들은 매년 전 세계에서 1000억 마리 이상의 육지 동물과 3조 마리 이상의 바다 동물이 인간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늘날 공장식 축산이 동물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성명은 공장식 축산을 “거대한 동물학대 산업”이라고 규정하며, 동물을 먹기 위해 죽이는 행위가 동물학대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냈다. 단체들은 고기와 생선, 우유, 계란 소비가 동물 이용 구조를 지속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어업 과정에서 바다 동물도 대규모로 희생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단체들은 전 세계 약 450만 대의 어선이 조업 중이고, 어선들의 낚시줄이 지구를 500번 감고도 남는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단체들은 인간도 동물이며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면서 동물 이용과 살생을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 채식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비건 채식 촉구한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00억 이상의 육지 동물들과 3조 이상의 바다 동물들이 인간의 식탁위에 오르기 위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공장식 축산’은 수많은 동물들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고문하는 거대한 동물학대 산업이 되었다.

 

‘공장식 축산’은 동물판 ‘아우슈비츠’가 되었고,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공장식 축산’을 인류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의 하나라고 고백하였다.

 

또한 전세계 약 450만 대의 어선이 조업 중이며, 어선들의 낚시줄은 지구를 500번 감고도 남는다. 육지 동물 뿐 아니라, 바다 동물들도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과학계의 정설이다.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동물을 먹기 위해 죽이는 것이 가장 큰 동물학대이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을 사는 것은 돈을 주고 동물을 학대하는 것이다.

 

인간도 동물이다.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동물에 대한 폭력과 살생을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채식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2026.5.27.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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