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뮤스튜디오, 아이소리 페스티벌 기획·운영 참여

발달장애 청소년 90명 진로탐색

 

키뮤스튜디오가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아이소리 페스티벌’의 기획·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소리 페스티벌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중·고등학생 발달장애 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컨벤션센터와 호텔 본관에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아트 직무 체험, 토크콘서트, 음악 공연, 보호자 상담 등을 결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직무체험 프로그램에는 키뮤스튜디오를 비롯해 하트하트앤컬처, 굿윌스토어, 에이아이웍스, 피치마켓 등 파트너 기관이 참여한다.

 

참가 청소년이 직무 실습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는 각 파트너 기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운영하는 상담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에는 히즈빈스 임정택 대표, 다다르다 김영아 대표, 굿윌스토어 직원과 보호자가 패널로 참여하며 배우 권오중이 진행을 맡는다.

 

키뮤스튜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키비주얼과 브랜딩 디자인을 제작하고, 전체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참여한다.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발굴·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청소년이 디자인과 아트 분야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담 부스에서는 학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기업을 연결해 온 사례를 바탕으로 취업 경로와 자립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장원 키뮤스튜디오 대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전문적인 직무 역량으로 발전시키고, 이것이 실질적인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 가치”라며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참여 기관들과 함께 발달장애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에게 구체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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