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제일한의원, 암 치료 이후 회복 통합의학 연구 협약

 

반포제일한의원이 쏠투비제약과 나노운모 기반 통합의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5월 31일 협약식을 열고 암 치료 이후 회복 분야에서 나노운모를 활용한 사례 자료 정리와 데이터 구축, 연구 모델 개발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특정 치료 성과를 내세우기보다 진료 현장에서 축적되는 자료를 연구 형태로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 범위에는 사례 분석, 자료 표준화, 향후 연구 설계 검토 등이 포함된다.

 

나노운모는 천연 광물성 한약재인 운모를 미세화한 소재로 소개돼 왔다. 다만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적 활용 범위와 평가 기준은 연구 설계, 대상, 자료 축적 방식 등을 거쳐 검토해야 하는 영역이다.

 

쏠투비제약은 정연권 대표가 이끄는 한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운모를 활용한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에서 쏠투비제약은 소재 관련 연구 자료와 제품화 경험을 공유하고, 한의원 측은 진료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 협력에 참여할 예정이다.

 

반포제일한의원 이병진 원장은 “암 치료 이후 회복 과정은 환자의 전반적인 신체 상태와 생활 환경을 함께 살펴야 하는 분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사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한의원은 암 치료 이후 회복을 다루는 통합의학 진료와 연구를 병행해 왔다. 앞으로 양측은 관련 자료를 축적하고, 통합의학 연구 모델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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