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티, 조형아트서울 PLAS 참가

5명 작가 작품 G73 부스서 소개

 

갤러리티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2026 조형아트서울 PLAS’에 참가한다.

 

갤러리티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함보경, 송태석, 방인균, 제니스 채, 미타(MITA) 등 5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소개한다. 전통 회화의 현대적 변주, 대중적 아이콘, 조형적 상상력, 도시적 판타지, 캐릭터 회화 등 서로 다른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구성이다.

 

함보경은 비단과 석채 등 전통 진채화의 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면을 그려낸다. 현대적 풍경과 일상의 상상을 더해 한국적 이미지에 새로운 감각을 부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송태석은 대표 시리즈 ‘My Smile’과 스마일 달항아리를 통해 전통 달항아리의 조형미에 팝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방인균은 구슬꿰기와 어린 시절 장난감에서 출발한 ‘비즈메이즈(Beads Maze)’ 시리즈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입체 조각 언어로 재구성한다.

 

제니스 채는 한국 전통 민화, 서양 장식 예술, 서울의 도시 풍경을 결합해 시공간이 교차하는 화면을 구축하는 멀티디시플리너리 아티스트다. 디지털 페인팅과 아날로그 회화 기법을 결합한 작업을 이어가며 공공미술과 브랜드 협업 영역에서도 활동해왔다.

 

미타는 강렬한 색채와 유쾌한 상상력으로 ‘상어’ 이미지를 재해석한다. 작가의 상어는 위협적 존재가 아니라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생명력 있는 캐릭터로 표현된다.

 

갤러리티는 신진 작가 발굴과 중견 작가 조명을 병행하며 초대전, 테마전, 기획전, 오픈콜, 아트 큐레이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전시 공간을 넘어 관람객의 일상과 취향, 브랜드 협업, 공간 경험으로 작품 세계를 확장하는 큐레이션을 추진해왔다.

 

장연우 갤러리티 수석큐레이터는 “이번 2026 조형아트서울 PLAS에서는 갤러리티가 지속적으로 소개해온 작가들의 개성과 에너지를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고자 한다”며 “전통적 미감과 동시대적 트렌드, 대중성과 작품성이 공존하는 큐레이션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티는 행사 기간 G73 부스에서 5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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