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리프팅 시술 전 개인 상태 확인해야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이 2023년 기준 37.2%로 집계된 가운데, 여름철 바디라인 관리 시 개인별 체형과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비만 유병률은 남성 45.6%, 여성 27.8%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증가 흐름을 보였고, 2022년 대비 2023년 비만 유병률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기온이 높아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에는 복부, 팔뚝, 허벅지 등 특정 부위의 체형 변화를 이유로 의료기관을 찾는 사례가 늘어난다. 체중 수치가 같더라도 지방 분포, 피부 두께, 탄력 상태에 따라 외형 변화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부위별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온다리프팅은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활용하는 비수술적 장비 시술로 알려져 있다. 얼굴 부위뿐 아니라 복부, 팔뚝, 허벅지, 옆구리 등 바디 부위에도 적용을 검토하는 경우가 있으나, 시술 방향은 개인별 지방층과 피부 탄력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바디라인 관리는 단기간 변화만을 기준으로 접근하기보다 체형 균형, 생활습관, 피부 상태를 함께 살피는 과정이 우선돼야 한다. 같은 부위라도 지방이 집중된 경우와 피부 탄력 저하가 동반된 경우는 시술 계획이 다르게 설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아의원 이은지 대표원장은 “여름철에는 복부나 팔뚝, 허벅지 등 특정 부위의 바디라인 관리를 문의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편”이라며 “온다리프팅은 비수술적 방식으로 바디라인과 탄력 관리를 고려하는 경우 검토할 수 있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원장은 이어 “바디시술은 단순히 지방만 보는 것이 아니라 피부 탄력, 체형 균형, 생활습관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개인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의료진과 시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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