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11월까지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에서 에코하우스 환경교육 ‘탄소중립 그린한끼’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주민이 채식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비건 식생활과 저탄소 식습관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이론교육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비건의 정의와 기준, 비건 식품의 종류 등을 다룬다.
체험교육은 참여 대상에 따라 나뉜다. 학생 대상 과정에서는 비건 식빵과 치즈를 활용한 비건피자 만들기가 진행되고, 성인 대상 과정에서는 병아리콩을 활용한 후무스와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를 체험한다.
서구는 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24일까지 운천초·성진초·극락초·서석중학교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7일까지 상무초·풍암초·화정초·빛고을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창작뮤지컬 ‘지구살리기 대작전’을 운영한다.
지역 단위의 탄소중립 교육이 에너지 절약이나 자원순환을 넘어 식생활 영역으로 확대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채식과 저탄소 식단은 생활 속 실천 접근성이 높아 학교·지역 커뮤니티 교육과 결합하기 쉬운 분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