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저트 브랜드 왕가탕후루가 신제품 ‘아이스 탕후루’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스 탕후루는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일본계 할인점 체인 돈키호테 일부 미국 지점과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왕가탕후루는 국내 과일 디저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번 제품을 통해 해외 냉동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스 탕후루는 냉동 설탕 코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영하 18도 이하 환경에서도 설탕 코팅이 쉽게 녹지 않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장거리 물류와 장기 보관이 필요한 해외 시장 특성을 고려해 냉동 유통에 적합한 형태로 기획됐다. 미국 시장에서는 딸기와 감귤 등을 활용한 제품이 우선 판매되며, 국내 매장에서 판매된 메뉴를 기반으로 냉동 디저트 형태로 재구성됐다.
또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디저트 분야로 확산되면서 한국식 과일 디저트의 해외 유통 가능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냉동 디저트는 보관과 물류 안정성이 중요한 품목으로, 현지 유통 채널 확보 여부가 시장 안착의 주요 요소로 꼽힌다.
왕가탕후루 관계자는 “한국에서 선보인 메뉴와 냉동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K-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북미 지역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