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더마, 양재동 이전 완료

인체적용시험 시설 확충

 

프리더마피부임상연구원은 서울 양재동으로 확장 이전을 마치고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인체적용시험 시설을 확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기능성 검증과 안전성 평가 관련 시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시험 운영 공간을 넓히고 분야별 평가 시설을 정비해 기존보다 넓은 시험 수행 환경을 마련했다.

 

이전한 연구원에는 자외선평가실, 모발평가실, 안전성평가실, 채혈실 등 시험 공간이 구축됐다. 해당 시설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관련 인체적용시험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자료 확보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재동은 강남권과 판교권을 잇는 지역으로 연구기관과 기업의 접근성이 비교적 높은 곳으로 꼽힌다. 연구원은 이전 이후 시험 운영과 연구 수행에 필요한 공간을 확장하고, 시험 설계부터 운영,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이어지는 절차를 지원하는 체계를 정비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다인종 임상시험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국가별 규제 기준과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임상 데이터 확보 필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피부 특성과 인종군을 대상으로 한 시험 수행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외국인 시험대상자 모집 체계도 확대했다. 아시아계, 동남아계, 남아시아계, 중동계, 서구권 등 다양한 인종군을 대상으로 시험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석장미 프리더마피부임상연구원 대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객관적인 시험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는 다양한 피부 특성을 반영한 임상 자료 요구도 확대되고 있다”며 “연구 환경과 시험 수행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관련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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