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X선재스님 협업 메뉴 10만 개 팔렸다

출시 3주 만에 누적 기준
2030 여성 구매 비중 높아

 

샐러디는 선재스님과 협업한 ‘샐러디 셰프 컬렉션’ 메뉴 2종이 5월 14일 출시 이후 3주 만인 4일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메뉴는 ‘고추간장 당근국수’와 ‘고추간장 취나물 비빔밥’ 2종이다. 샐러디는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스님과 협업해 오신채와 육류를 배제한 비건 메뉴로 구성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메뉴는 출시 이후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이 발생했다. 출시 기념 앱 프로모션도 예정보다 빠르게 종료됐으며, 프로모션 기간 샐러디 앱 일일 신규 가입자 수는 미진행 주 대비 129% 증가했다.

 

앱 주문 데이터 기준 구매 고객의 72.7%는 여성 회원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30 고객 비중이 73.4%를 차지했다. 샐러디는 젊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온라인 후기와 재구매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메뉴는 전통 간장과 채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메뉴 개발에는 약 2개월이 걸렸으며, 선재스님은 메뉴 구성과 토핑, 간장 소스 레시피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출시 이후 X,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관련 소비자 후기가 400건 이상 게시됐다. 출시 당일에는 네이버 블로그 트렌드 맛집 카테고리에서 ‘샐러디 선재스님’ 키워드가 1위에 올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선재스님은 메뉴 출시 전 인터뷰에서 “방송 이후 음식을 직접 맛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지만 그동안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안정근 샐러디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신메뉴 출시를 넘어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선재스님의 철학과 샐러디가 추구하는 한 끼 식사의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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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홍 기자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