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환경의 날 기념식 오늘 개최…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

잠원한강공원서 오후 4시 30분 진행
음식물쓰레기 감축·다회용품 사용 등 생활 실천 강조

 

2026 환경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이 오늘(5일) 오후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다. 슬로건은 ‘기후행동으로 실현하는 녹색 대한민국’이며, 기념식과 출범식은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은 정부, 시민사회, 산업계, 종교계 등 사회 각 분야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부는 사전 등록 국민을 포함해 50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서는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메시지도 함께 제시된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주요 항목으로 꼽힌다.

 

식생활과 소비 방식의 변화도 기후위기 대응 논의와 연결된다. 잔반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낮추는 실천은 개인 단위의 선택이지만, 생활 전반의 탄소 배출과 자원 사용을 줄이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한편 환경교육주간 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박람회는 환경교육 체험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념식과 출범식은 이날 행사 흐름을 공식적으로 묶는 일정이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됐다. 한국은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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