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환경의 날 스페셜로고 공개…일상 속 기후 행동 담았다

탭탭탑탑 작가 참여…분리배출·일회용품 줄이기·장바구니 이용 등 표현

 

네이버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스페셜로고 제작 이야기를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 이번 로고는 일러스트레이터 탭탭탑탑 작가가 참여했으며, 네이버 모바일과 PC 화면에 환경의 날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로 적용됐다.

 

공개된 로고에는 캐릭터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하거나 분리배출을 떠올리게 하는 가방을 든 모습, 자연물을 의인화한 장면 등이 담겼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분리배출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에 초점을 맞췄다.

 

탭탭탑탑 작가는 강아지가 걸어가는 소리에서 따온 작가명처럼 작은 것에 귀 기울이며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평소 자연물을 많이 그리는 작업 특성상 환경과 기후 위기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됐고, 이번 작업이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페셜로고는 환경 행동을 무겁게 전달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실천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대신 보드를 타는 고슴도치, 엄지를 든 잔디 등 유머가 있는 장면을 통해 환경 실천을 친근한 이미지로 풀어냈다.

 

네이버는 스페셜로고를 통해 특정 기념일이나 사회적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소개해 왔다. 환경의 날 로고 역시 검색창과 서비스 화면에서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접하는 방식으로 배치돼, 환경 문제를 생활 속 실천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환경의 날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환경 의제를 환기하는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로고는 거창한 캠페인보다 분리배출, 다회용품 사용, 이동 방식 선택처럼 개인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을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제로웨이스트와 생활 속 기후 행동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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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홍 기자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