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일상 속 기후행동 동참해달라”

환경의 날 맞아 일회용품 감축·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실천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환경의 날인 5일 일상 속 기후행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상 속 기후행동에 함께해달라”고 밝혔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등 끄기, 가까운 거리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 사용 등을 생활 속 실천 사례로 제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을 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기후행동으로 실현하는 녹색 대한민국’이다.

 

출범식은 탄소 중심 사회에서 녹색 전환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종교계, 산업계, 시민사회, 공공기관 관계자와 사전 등록 시민 등 약 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행사에서 기후행동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대한민국 기후 시민 10가지 약속’을 발표한다. 약속에는 탄소 감축, 재생에너지 이용, 대중교통·전기차 이용, 플라스틱 사용 감축, 자원순환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 대응을 산업·정책 영역에만 두지 않고 이동, 소비, 에너지 사용 등 일상생활의 변화로 확장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다회용품 사용, 대중교통 이용, 잔반 줄이기 같은 실천이 지속되려면 생활 인프라와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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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홍 기자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