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단체들이 서울시민 가운데 채식을 한다고 답한 비율이 17.3%로 늘어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냈다.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비건어쓰는 15일 성명에서 서울시가 공개한 ‘2025 서울시민먹거리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채식 인구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특별시 식품정책과가 발간한 ‘2025 서울시민먹거리조사 기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조사는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30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조사 방식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다.
조사 결과 채식을 한다는 응답은 17.3%로 집계됐다. 채식 비율은 2022년 5.8%에서 2023년 16.0%로 오른 뒤 2024년 15.8%, 2025년 17.3%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플렉시테리언이 12.3%로 가장 많았고, 폴로-페스코 2.3%, 락토-오보 1.6%, 비건 1.1% 순이었다. 플렉시테리언은 주로 식물성 식품을 먹지만 상황에 따라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식생활 유형을 말한다.
채식을 하는 주된 이유는 중복응답 기준 체중조절 65.0%, 건강관리 61.6%, 환경보호 42.5%, 동물복지 등 생명존중 23.5%로 제시됐다.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시도한 식단으로는 채식·채소 위주 식단이 24.5%로 가장 높았고, 소식·저칼로리 식단 23.3%, 간헐적 단식 21.3%가 뒤를 이었다.
이들 단체는 “서울시 채식 인구가 17.3%로 증가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내 몸의 건강을 살리고 환경과 동물을 위한 채식 인구가 더욱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서울시 채식인구 17.3%, 채식인구 증가를 환영한다!
지난 6월 14일 서울시가 공개한 '2025 서울시민 먹거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 약 4명 중 1명 꼴로 지난 1년간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고, 술을 마시는 시민들의 음주 빈도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로 나타났다.
(출처: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3,024명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식 비율이 늘어 설문 응답자의 17.3%가 채식을 한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2022년 5.8%에 불과했으나 2023년 16%, 2024년 15.8%에 이어 2025년까지 계속 증가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모든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비건'(1.1%)과 우유와 계란까지 허용하는 '락토오보'(1.6%), 붉은 고기를 피하는 '폴로페스코'(2.3%), '플렉시테리언'(12.3%)로 나타났다.
그리고 채식을 하는 주된 이유(중복응답)는 체중조절(65.0%), 건강관리(61.6%), 환경보호(42.5%), 동물복지 등 생명존중(23.5%) 등의 이유가 꼽혔다.
그리고 최근 1년간 가장 시도를 많이 한 식단으로는 채식, 채소 위주 식단이 24.5%로 가장 많았고 '소식, 저칼로리 식단'(23.3%), '간헐적 단식'(21.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번 서울시의 채식 인구가 17.3%로 증가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내 몸의 건강을 살리고 환경과 동물을 위한 채식 인구가 더욱 늘어나기를 희망한다.
2026.6.15.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비건어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