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 ‘더 리치먼드 미아’ 무순위 사후 청약 접수가 오늘(23일) 오전 9시 시작된다. 공급 물량은 잔여 98세대로,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간은 오후 5시30분까지다.
이번 공급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 당시 1·2순위 청약이 마감된 주택형에서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추가 입주자를 선정한 뒤 남은 미계약 세대를 공급하는 절차다.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1개 동, 총 1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 19세대를 제외한 잔여 98세대가 무순위 사후 공급 대상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9월이다.
공급 대상은 전용 49.7500㎡A 84세대와 전용 59.8400㎡A 14세대다. 분양가는 49A가 층과 라인에 따라 7억5900만원부터 8억200만원, 59A가 9억1800만원부터 9억5300만원이다. 공고상 분양가 기준으로는 공급 물량 전 세대가 10억 이하에 해당해 서울 10억 이하 아파트 청약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예상된다. 공급금액에는 발코니 확장비와 추가 선택품목 비용, 인지세·취득세 등 제세공과금이 포함되지 않는다.
청약 자격은 무순위 사후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18일 기준 전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주민등록법상 세대원으로 인정되지 않아 무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과거 재당첨 제한 대상 주택에 당첨돼 현재 제한기간 중인 사람과 그 세대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며, 서류 접수와 계약 체결은 7월 1일 진행된다. 당첨자 선정과 동·호수 배정은 한국부동산원 입주자 선정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형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진다. 예비입주자는 주택형별 공급세대수의 900%까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 주택은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역에서 공급되는 민영주택이다. 당첨자로 선정되면 계약 체결 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관리되고,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된다. 전매제한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 당첨자 발표일인 2026년 5월 18일부터 3년간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