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모션제어 기업 져스텍이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삼성증권 신규상장 안내에 따르면 져스텍의 종목코드는 153890, 확정 공모가는 1만2500원,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지난 18~19일 진행됐다. 청약 경쟁률은 2783.89대 1로 집계됐고, 총 40만2395건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9597억원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12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52개 기관이 참여했고 경쟁률은 1295대 1이었다. 참여 기관 대부분이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1만2500원으로 결정됐다.
져스텍은 리니어모터, DD모터, 제어기 등 모션제어 핵심 부품과 정밀 스테이지·특수 모션 시스템을 다루는 기업이다. 회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산업용 로봇, 인공위성 등으로 적용 분야를 넓혀왔다.
상장 첫날 가격 변동폭도 투자자 관심사다.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은 공모가격의 60~400%로 적용된다. 져스텍 공모가 1만2500원을 기준으로 보면 상장일 호가 범위는 7500원에서 5만원까지다. 다만 이는 제도상 가능한 범위일 뿐 실제 주가 흐름은 장중 수급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공모주 청약과 수요예측 결과는 상장 전 투자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다만 상장 직후 주가는 유통 가능 물량, 기관 보유 확약, 반도체 장비 업황, 신규 상장주 전반의 투자심리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