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9시 8분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동북동쪽 115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국외지진조회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40.10도, 동경 142.40도이며 발생 깊이는 40km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자료가 일본기상청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의 국외지진 통보 기준은 구역 내 규모 5.0 이상 또는 국내 지역 진도 Ⅱ 이상, 구역 외 규모 6.0 이상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이 공개한 관련 국외지진정보에는 이번 지진의 참고사항으로 ‘국내 영향 없음’이 제시됐다.
이와테현 인근 해역에서는 최근에도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이어졌다. 기상청 국외지진조회에는 지난달 28일 같은 해역 인근에서 규모 6.1 지진이, 지난달 25일에는 모리오카시 동북동쪽 112km 해역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일본 동북부 해역은 지진 활동이 잦은 지역으로, 해역 지진의 경우 규모와 진원 깊이, 해저 지형에 따라 지진해일 가능성이 함께 검토된다. 다만 이번 지진은 국내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류된 만큼 국내에서는 기상청의 추가 발표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