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토갤러리, 키미작 개인전 8일 개막

회화 신작 중심 20점 전시

 

페이토갤러리는 오는 8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중구 페이토갤러리에서 키미작 개인전 《Moon Took — 문득, 발견의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키미작의 회화 작품 20점이 출품된다. 전시명 ‘Moon Took’은 한국어 ‘문득’의 소리와 감각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으로, 예기치 않은 깨달음과 발견의 순간을 전시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키미작은 강렬한 색채와 절제된 형태를 바탕으로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화면을 구성해 온 작가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달빛과 태양, 공과 경기장, 수면과 균형, 놀이와 호흡 등 작가가 반복적으로 다뤄온 이미지가 신작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작품 속 인물들은 경기 중인 선수나 서커스의 수행자, 유년의 기억 속 인물처럼 등장한다. 이들의 움직임은 승패나 목적지보다 긴장과 리듬, 균형과 여운에 초점을 맞춘다.

 

전시에는 〈달빛이 머문 자리〉, 〈The Ball That Became the Sun〉, 〈Toward the Sun〉, 〈Under the Rising Sun〉, 〈우리는 무엇을 향해 당기고 있는가〉, 〈Rally, Rhythm, Repeat〉, 〈Life Is a Circus〉 등이 포함된다. 작가는 공과 태양, 당김과 무게, 반복되는 움직임을 통해 몸의 방향성과 내면의 감각을 화면에 배치한다.

 

키미작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24년 《Rainbow Island》, 2023년 《NEXT EPISODE》, 《SCENE #17》, 《ARE YOU READY》 등 개인전을 열었다. 2023년 한국예술평론가 미술부문 주목할 만한 예술가로 선정됐고, 2021년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특상을 받았다.

 

전시는 서울 중구 동호로 220 페이토갤러리 4층에서 열린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서인홍 기자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