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 열려…개령면 분회 우승

김천대 생명관서 22개 읍면동 분회 선수단 경기 진행

 

제5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7일 오전 10시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와 분회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천시 22개 읍면동 분회 선수단이 출전해 한궁 표적을 향해 투구 실력을 겨뤘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전통무예 궁도의 요소를 결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2.5m 앞 표적을 향해 왼손과 오른손으로 각각 5회씩 투구한 뒤 양손 합산 점수로 승패를 가린다. 고령층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노인 여가·건강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개령면 분회가 우승했다. 대회장에는 경기용 표적과 대진표가 마련됐고, 참가 선수들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경기에 나섰다.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익힌 체육 활동을 공식 경기로 이어가는 자리다. 김천 지역에서는 노인회 분회를 중심으로 한궁이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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