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의발효연구소는 전통주 브랜드 ‘도한(道韓)’이 ‘2026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로 나눠 출품작을 심사한다.
도한 패키지는 전통주 양조에 쓰이는 누룩을 중심 소재로 구성됐다. 누룩의 질감과 형태에서 착안한 심볼을 비롯해 여백을 살린 라벨과 한영석 대표의 친필 서명을 적용했다.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시각 언어로 재구성하면서 브랜드의 양조 철학을 패키지 전반에 담았다.
브랜드 개발에는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와 브랜드 컨설팅 기업 더워터멜론이 참여했다. 대동여주도는 사업화 전략과 제품 기획을 맡았으며, 더워터멜론은 브랜드 콘셉트와 언어·시각 체계,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했다.
한편 한 대표는 2020년 사단법인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로부터 전통누룩명인으로 선정됐다.
한영석 대표는 “전통주의 본질을 현대적인 브랜드 언어로 풀어낸 시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통 양조 기술과 브랜드 완성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