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사랑한다면’ 공식 오디오 공개…목소리에 집중

MV와 달리 ‘OST’ 표기 없이 가수명·곡명만
팬들 “계속 들어도 새로운 느낌”…감성 보이스 호평

 

가수 황영웅의 신곡 ‘사랑한다면’ 공식 오디오가 17일 냠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별도의 영상 연출보다 황영웅의 목소리와 곡의 서정적인 흐름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다.

 

공개된 영상 제목은 ‘[OFFICIAL Audio] 황영웅(Hwang Yeong woong) - 사랑한다면(If one truly loves)’이다. 가수명과 곡명, 영문 제목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KBS와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관련 문구는 포함하지 않았다.

 

지난 1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제목은 ‘[MV] 황영웅(Hwang Yeong woong) - 사랑한다면(If one truly loves) OST’로 끝부분에 OST가 명시돼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에도 드라마 제목과 ‘OST Part 15’가 표시됐다. 같은 제작사가 올린 영상이지만 공개 시점과 콘텐츠 형식에 따라 제목 표기가 달라진 셈이다.

 

KBS는 해당 음원을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드라마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도 방송에 삽입되지 않은 음원에 드라마 제호와 관련 자산이 활용된 사안에 대해 필요한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한다면’은 지난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가사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면 돼요’라는 후렴을 중심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한 사람을 향한 위로와 애정이 담겼다. 황영웅의 중저음과 절제된 감정 표현이 곡의 따뜻한 메시지를 한층 선명하게 전달한다.

 

해당 영상에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인기 댓글에는 “하루에도 수십 번 듣고 있다”, “계속 들어도 새로운 느낌으로 들린다”, “좋은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황영웅의 ‘명품 보이스’와 따뜻한 감성을 호평하며 음원 발매를 축하하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냠냠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현재 ‘OST’가 붙은 뮤직비디오와 해당 표기 없이 황영웅의 노래에 집중한 공식 오디오가 함께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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