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국내 순금 시세는 한 돈(3.75g)을 살 때 83만9000원, 팔 때 70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국제 금값은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움직임과 국제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1%대 상승했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순금 24K 한 돈은 살 때 83만9000원, 팔 때 70만9000원이다. 18K와 14K는 팔 때 각각 52만1200원과 40만4200원을 기록했다.
백금 한 돈은 살 때 33만2000원, 팔 때 26만9000원이다. 은은 살 때 1만1250원, 팔 때 9550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매 시세는 국제 가격과 원달러 환율, 부가가치세, 거래소별 수수료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21일 오후 2시29분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 오른 트로이온스당 4054.24달러를 기록했다. 8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은 1.1% 상승한 4059.1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을 완화하기 위한 외교적 움직임이 부각되면서 최근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유가 안정이 물가 압력을 낮추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금값을 뒷받침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를 위협하는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시장은 다음 주 연준 정책회의와 미·이란 관련 외교 협상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