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탕 프랜차이즈 양은이네 운영사 본질에프앤비가 지난달 23일 재단법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고성군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본질에프앤비는 고성진흥원 입주기업인 자산어보랩으로부터 해양심층수 손질오징어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회사 측이 제시한 예정 물량은 월 2000박스, 약 6만 마리다. 실제 공급량은 가맹점별 수요와 원물 수급 상황, 물류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원물은 선별과 손질, 급속동결, 규격 포장 과정을 거쳐 매장에 공급된다.
자산어보랩은 고성 지역에서 원물 선별부터 가공·포장까지 관련 공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인력 확보를 위해 경동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양은이네는 공급 과정과 매장별 사용량을 점검하면서 오징어 원물의 규격과 유통 기준을 관리할 계획이다.
신근식 본질에프앤비 대표는 “가맹점마다 일정한 기준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조리 편차를 관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실제 공급량과 매장 사용 현황을 확인하면서 원물 규격과 메뉴 운영 기준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은이네는 최근 순천신대점을 개점했으며 국내 운영 매장은 회사 집계 기준 166곳이다. 해외에서는 호주 리드컴점에 이어 이스트우드점 출점을 위한 계약을 진행했다.
양은이네는 원물 공급 체계와 메뉴 운영, 국내외 매장 관리 기준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신규 출점을 검토할 때는 가맹점별 수요와 본사의 물류 처리 능력, 품질 관리 기준이 실제 운영에 적용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예비 창업자는 매장 수나 신규 계약 사실만으로 브랜드의 안정성을 판단하기보다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예상 투자비용, 필수 구매 품목, 물류 조건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원물 공급 계약의 기간과 가격 조정 기준, 최소 주문량, 공급 중단 시 대체 조달 방안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상 가맹점 평균 매출과 영업 기간, 기존 점주의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