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BEMS)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통합 빌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24년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30년을 넘긴 건축물은 전체의 44.4%로 집계됐다. 노후 건축물이 늘면서 에너지 사용과 설비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관리 체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에스원의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은 건물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설비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냉난방과 조명, 환기 설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건물별 에너지 사용 패턴을 바탕으로 설비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필요에 따라 자동 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실시간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에너지 관리와 ESG 보고서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다.
IoT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시스템은 기계실과 배관실 등에 설치된 온도·수위 센서로 설비 상태를 24시간 점검한다. 측정값이 설정 범위를 벗어나거나 물탱크 수위가 급격히 변하면 관제센터와 관리자에게 알림을 전달한다.
두 시스템은 에너지와 설비 데이터를 한곳에서 확인하도록 구성됐다. 관리자는 건물 운영 현황과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