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스마일프로 시력교정술, 사전 검사 먼저

렌티큘 생성 10초 미만…전체 수술 시간과 달라

여름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한다면 회복 기간뿐 아니라 각막과 안구 상태에 적합한 수술법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내부에 교정량만큼의 렌티큘을 만든 뒤 작은 절개창을 통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과 수술 과정에 차이가 있으며, 스마일프로는 펨토초 레이저 장비 ‘비주맥스 800(VISUMAX 800)’을 이용한다.

 

제조사 자이스의 공식 제품 정보에 따르면 비주맥스 800은 2MHz의 레이저 반복률을 적용해 특정 조건에서 렌티큘을 10초 미만에 생성한다. 이는 렌티큘을 만드는 레이저 조사 단계에 해당하며 검사와 안구 고정, 렌티큘 분리·제거 등을 포함한 전체 수술 시간이 10초 미만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장비에는 수술 전 중심 위치 설정을 보조하는 센트럴라인(CentraLign)과 안구 회전에 맞춰 치료 패턴의 조정을 돕는 오큘라인(OcuLign) 기능이 탑재돼 있다. 다만 이러한 기능이 모든 환자에게 같은 교정 결과나 회복 속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수술 뒤에는 건조감과 이물감, 시야 흐림, 빛 번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회복 과정은 근시·난시 정도와 각막 두께·형태, 굴절 상태의 안정성, 안구건조증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수술 전 검사가 필요하다.

 

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은 “최신 장비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며 “각막 두께와 형태, 근시와 난시 정도, 예상 잔여 각막량, 안구건조 상태 등을 검사한 뒤 개인의 안구 구조와 생활환경에 적합한 시력교정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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