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케미칼, 이온성 액체 기반 첨가제 국내 공급

Inovia Materials와 계약…난연제·유동성 개선제 도입

 

특수화학 첨가제 기업 두리케미칼이 미국 Inovia Materials와 공급 계약을 맺고 이온성 액체 기반 난연제와 유동성 개선제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Inovia Materials는 미국 콜로라도에 본사를 두고 중국에 연구개발·생산 거점을 운영하는 기능성 첨가제 기업이다. 이온성 액체를 활용한 플라스틱용 난연제와 유동성 개선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공급 제품군에는 폴리카보네이트(PC)용 난연제 DR-S15, 아크릴 코팅 접착제용 난연제 JS-A11, PC용 유동성 개선제 F-M510,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용 난연제 ER-M1443 등이 포함됐다.

 

난연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섬유, 코팅·접착제, 필름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동성 개선제는 플라스틱 가공 과정에서 소재의 흐름을 조절하는 첨가제로, 회사 측은 제품별 기술자료를 토대로 적용 소재와 공정 조건을 검토할 계획이다.

 

두리케미칼은 공급 제품군이 PFAS와 할로겐계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제품 공급과 함께 고객사의 소재와 공정에 맞춘 기술지원과 응용개발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성호 두리케미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온성 액체 기반 첨가제를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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