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서 사흘 연속 규모 2.0 이상 지진이 발생했다. 16일에는 약 10시간 간격으로 규모 2.2와 2.4의 지진이 잇따라 관측됐다.
기상청 국내지진조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4분11초 해남군 서북서쪽 20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1도이며 발생 깊이는 20km다.
최대 계기진도는 전남광주 지역에서 Ⅱ로 분석됐다.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동을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23분44초에도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 깊이는 21km였으며 최대진도는 Ⅱ였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규모 2.1, 15일 오전 규모 2.5의 지진도 관측됐다. 14일부터 발생한 4차례 지진의 진앙은 1km 안팎 범위에 모였고 깊이는 20~22km로 나타났다. 최대진도는 모두 Ⅱ였다.









